다수의 수다 마지막 회 "월 수입 800만 원", "2억 빚 1년 만에 청산".. 택배기사,배달원 편

'다수의 수다'에서 택배기사와 배달 라이더들이 한 달 수입을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에는 택배기사와 배달 라이더들이 출연해 MC 차태현, 유희열과 나눈 이야기들이 인터넷상에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으며 시작합니다.

택배기사 금종명은 "월 800만 원 정도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 배송만으로 800만 원을 버는 건 아니고 배송도 하고 거래처 영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오전 10~11시에 출근해 저녁 7시 30분 정도면 마무리된다. 하루 평균 9시간 정도 일한다"라고 말해 MC 유희열은 "일반 회사원들이랑 비슷하다"며 놀라 했습니다. 

배달 라이더 박경학은 "1년 만에 빚을 청산을 했다. 배달 일을 시작한 지 햇수로 3년 됐는데 전셋집도 마련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배달대행 같은 경우는 1주일에 하루 쉬는데 1년 동안 하루도 안 쉬었다.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유희열이 "일하는 만큼 벌 수 있는 구조냐"라고 묻자 박경학은 "하루에 10시간 정도 일하는데 한 달에 500~600만 원 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달 라이더 전성배는 "나는 평균 8시간 정도 일하는데 월 수입 400만 원 정도 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다. 많이 버는 사람은 500~800만 원 정도 번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가 폐지되면서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1년 넘게 하고 있다고 고백하듯 말했습니다.

 

출연한 종사자들이 바라는 건 일반 직장인들처럼 인식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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